원두막
더운 여름철에는 더운데 지쳐 쉬는 농부의 쉼터요
개구장이 손자들이 할머니 무릎을 베고 자는 침실이요
마을 사람들이 모여 시원한 수박을 비롯한 과일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곳이고
추운 겨울에는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쉬었다 가는 쉼터요
마을 어르신들의 덕담과 함께 일광욕을 하며 따듯한 겨울을 나는 곳이다.
2010년 12월 11일
항동(철길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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