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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수문장

 


 


 



나의 허락이 없으면 이 문으로 들어갈 수 없다.

늦은 밤까지 본인들의 임무에 충실한 수문장들의 늠름한 모습이 좋다.


2011년 10월 07일

광화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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