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경

다도해 장사도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푸른 하늘과 바다 하얀 구름 장사도를 오가는 유람선 등 다도해 풍경이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2022년 6월 18일 장사도에서 더보기
야인(野人)이 사는 곳 야인(野人)이 사는 곳 야인(野人)이라 초가(草家)가 분수요. 찾아오는 나그네도 드물다. 허나, 숲은 그윽하여 새들이 모이고 시냇물은 넓어 고기가 꾄다. 때로는 애를 데리고 산과일도 따 오고 아내와 함께 언덕밭을 매기도 한다. 집안에 무엇이 있는고 하니 오직 여남은 권의 책. 지은이 : 한산(寒山) 2016년 4월 2일 양동마을 꼬마악당 더보기
태백산 일출 태백산을 오를 때는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수 많은 별들로 가슴이 설레였다. 그러나 막상 태백산 정상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니 낮게 깔린 시커먼 먼지가 보인다. 아!!!! 오늘도 "멋진 일출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여명도 시커먼 먼지에 가려 나타나지 않는다. 오늘도 "태백산의 일출은 없구나"하고 라면을 끓여 먹을려는 순간 태양은 시커먼 먼지 위로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다. 몇번을 태백산에 올랐지만, 일출은 나에게 쉽사리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힘들게 태백산에 올라온 만큼 태백산의 일출은 이 사진으로 위안을 삼아 본다. 2014년 05월 31일 태백산 정상에서 2014.06.22 - [주경] - 태백산 일출 더보기
여인봉 여인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자연의 신비 여인봉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멋진 바위이다. 2013년 4월 13일 여인봉에서 더보기
파도속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멋진 비행도 하며 거친 파도속으로 뛰어드는 갈매기처럼 우리의 인생도 이 험한 파도와 같은 세상 속에서 멋진 비행을 하며 살아 가고 있지나 않은지 생각해 본다.... 2012년 12월 15일 정동진에서 더보기
파도 파도! 조용히 밀려와 바위에 부딪쳐 산산히 부서지는 파도 조용히 밀려오는 인생의 파도가 나를 힘들게 하는게 아닌지.... 어떤 파도에도 굳굳히 버텨내는 저 바위처럼 나도 어떤 인생의 파도가 몰려와도 굳굳히 버텨낼 것이다.... 2011년 12월 31일 주문진에서 더보기
흑성산성의 또 다른 일출 흑성산성에서 망원으로 담아 본 일출 2011년 11월 26일 흑성산성에서 더보기
흑성산성의 일출 짙게 깔린 운해와 먹구름으로 일출이 예쁘지 않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해가 떠오르니 운해와 함께 일출의 빛이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내가 원하던 사진이 아니라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2011년 11월 26일 흑성산에서 더보기
비둘기 낭 비둘기들이 이곳에서 겨울을 지냈다고 해서 '비둘기낭' 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이곳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8경 중의 한 곳으로 옥색의 푸른 물과 현무암으로 된 협곡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비둘기낭의 폭포는 비온 뒤에 가야 풍부한 수량과 함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찾아간 날은 짙은 안개가 내려 앉아 맑고 푸른 절경은 아니지만 안개로 인한 은은한 느낌이 운치가 있는 것 같다. 2011년 7월 23일 포천 비둘기낭에서 더보기
드라이브 단풍이 아름답게 든 메타쉐콰이어 길.... 이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하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중장비를 타고 달리는 즐거움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11년 11월 10일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