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野人)이 사는 곳
야인(野人)이라
초가(草家)가 분수요.
찾아오는 나그네도
드물다.
허나, 숲은 그윽하여
새들이 모이고
시냇물은 넓어
고기가 꾄다.
때로는 애를 데리고
산과일도 따 오고
아내와 함께
언덕밭을 매기도 한다.
집안에
무엇이 있는고 하니
오직 여남은 권의
책.
지은이 : 한산(寒山)
2016년 4월 2일
양동마을
꼬마악당
야인(野人)이 사는 곳
야인(野人)이라
초가(草家)가 분수요.
찾아오는 나그네도
드물다.
허나, 숲은 그윽하여
새들이 모이고
시냇물은 넓어
고기가 꾄다.
때로는 애를 데리고
산과일도 따 오고
아내와 함께
언덕밭을 매기도 한다.
집안에
무엇이 있는고 하니
오직 여남은 권의
책.
지은이 : 한산(寒山)
2016년 4월 2일
양동마을
꼬마악당